초장과 고추,마늘 올린 석화7개 2만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023년 11월 22일 "종로 포장마차 실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종로구 포장마차 거리에서 굴 한 접시를 2만원에 주문했는데, 굴이 달랑 7개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석화 한 개에 3천원 꼴"이라며 "해산물 마니아라 자주 먹지만 난생 처음 본 가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당 포장마차는 테이블 당 2만원 대의 안주 두 가지 이상을 주문해야만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고도 밝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결제만 된다고

애기했다.

온라인에 이런글이 퍼지면서, 종로 포장마차의 바가지 논란이 일었습니다. 판매하는곳은 가격표를 붙이고, 음식의 양과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포장마차의 바가지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소비자들은 포장마차의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