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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결승골 PSG우승. MOM 선정

지난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이 툴루즈를 2-0으로 제압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는 이강인이 전반 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강인은 우스만 뎀벨레의 컷백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터트렸다.

이강인의 결승골로 PSG는 대회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인 12회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 역시 PSG 입단 후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그는 경기 내내 팀의 공격을 조율하며 활약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을 위해 5일 UAE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6일 이라크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카타르 도하로 이동해 본선에 돌입한다. 이강인의 이번 활약은 한국 축구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는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한국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